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포뮬러 1™(Formula 1™)에서 가장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 지멘스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고 설계 시간을 단축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둬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CEO 겸 단장인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는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들이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이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말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Siemens Xcelerator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포뮬러 1™에서 가장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협력 20주년을 기념한다.
오늘날 레드불 테크놀로지(Red Bull Technology)는 Siemens Xcelerator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포뮬러 1 레이싱 시즌의 극심한 압박 속에서도 레이싱 차량을 설계, 반복, 제조해 경기에서 팀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인 벤 시스(Ben Sheath)는 “처음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 놀라운 여정이었다. 저는 지멘스의 엔지니어로 시작해 그들의 비전을 지원했고, 20년이 지난 지금, 지멘스의 협력이 레드불 레이싱의 성공을 이끄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레드불 레이싱이 포뮬러 1의 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멘스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양사는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레드불 레이싱 팀은 Siemens Xcelerator를 통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했다. 그 범위는 엔지니어링 변경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재창조하는 것부터 신속한 부품 설계, 복합 부품 개발,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 엔지니어링 기술 채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포뮬러 1™에서 가장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협력 20주년을 기념한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은 테크니컬 센터와 레이싱 경기들 사이의 트랙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부품을 설계, 제조하고 나아가 적층 제조까지 하고 있다. 실시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측정 가능한 성능과 데이터 기반의 점진적 개선에 대한 팀의 노력과 결합함으로써, Siemens Xcelerator는 엔지니어링, 제조 및 트랙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팀의 기술 리더십을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기술 파트너십에 대한 주요 사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Siemens Xcelerator가 지원하는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포뮬러 1이 요구하는 매우 빠른 속도의 챔피언십 위닝 카(winning car)를 설계, 테스트, 검증, 제조하고 있다.
팀은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부품 설계 주기 시간을 300% 단축했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복잡한 형상 모델링 기능을 통해 차체 설계를 위한 반복 작업당 처리 속도가 1,000% 빨라졌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의 자동차에는 차량당 약 10,000개의 고유 부품이 있다. 팀은 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 세계 각 트랙에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차량 구성을 관리한다. 아울러 설계 변경에 대한 승인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팀은 Teamcenter를 사용해 경기 시즌마다 수천 건의 설계 변경을 수행하고 모두 관리하고 릴리즈 하며, 차량당 약 10,000개의 고유 부품을 추적한다.
NX의 생성형 설계 기능을 사용해 구조적 지지와 냉각 부품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성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2주에서 2일로 단축했다.
지멘스의 Fibersim™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복합재 설계와 제조를 통해 설계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30% 단축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Simcenter™ 소프트웨어, NX, Fibersim을 결합해 각 드라이버를 최적의 위치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시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피로를 줄이고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개발에 지멘스의 Capital™ 소프트웨어를 사용, 물리적 프로토타입이 없는 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속도를 300% 높이고, 변경 주문 해결을 500% 개선하고, 품질과 통합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2026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동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때 설계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의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포뮬러 1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관련 링크]
지멘스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협업 20주년 영상:
